[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에서 12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 최초의 한국 서비스산업 품질평가 조사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5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12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고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왼쪽) 및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6171270847_dc81bf.jpg?iqs=0.40920971382102334)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차별적 고객 편의성 제고를 통한고객중심 가치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 및 금융사고 예방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중심 Good서비스 플러스 문화 내재화 ▲고객접점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고객중심 전략수립 및 서비스 품질개선 ▲디지털 금융시대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SOL모임통장 서비스’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ATM인출 수수료 면제 및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 가능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의사결정 기준을 ‘고객’에 두고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보호와 권익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