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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임원들, 경남 산청 산불 복구지역 방문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6일 빈대인 회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 등 주요 임원들이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경남 산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며 노년층 인구가 많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여전히 필요한 실정이다.

 

BNK금융은 이번 방문에서 지리산 대로변 산불 피해 쉼터 공원 재 조성(BNK희망뜰 조성), 송하중태마을길 방호벽 환경개선(BNK꾀꼬리길 조성)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과 함께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 산불로 소실 된 산림 복원을 위해 ‘BNK 산 가꾸기 사업 협약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BNK의 방문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지난 1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했다. 앞으로 ▲민생회복 ▲사회공헌 ▲ESG 등 주요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세부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하며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지난 12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시장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번 경남 산청 산불 피해 지역 방문은 두 번째 동행 캠페인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