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시즌10 ‘최후의 용족 전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7년간 이어져온 용족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시즌이다. 기존 용족 쿠키들과 함께 싸우던 ‘용안 드래곤 쿠키’가 본래의 강력한 모습으로 부활하며 전세를 뒤집고 쿠키들과 용족들은 그의 정신세계로 끌려 들어간다. 이용자는 타이틀 이벤트 모드를 통해 최후의 전투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데브시스터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50368192_b0c1e9.jpg)
업데이트에서는 ‘용안 드래곤 쿠키’와 ‘리치 드래곤 쿠키’의 능력이 상향되고 각각의 마법사탕과 레전더리 펫이 추가됐다. 용안 드래곤 쿠키는 각성 상태로 전방을 돌진해 파괴하고, 마법사탕을 통해 추가 발사 능력을 얻는다. 펫 ‘금패용안석’은 젤리와 장애물을 끌어당기고 특수 젤리를 생성한다.
리치 드래곤 쿠키는 도끼를 휘둘러 적을 매혹시키며, 마법사탕으로 추가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펫 ‘드래곤하트뱃’은 초음파로 젤리를 변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신규 레전더리 스킨으로 ▲영원한 낙원의 제왕 용안 드래곤 쿠키 ▲심연 속 매혹의 보석 리치 드래곤 쿠키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신규 떼탈출 에피소드 ‘거대한 용의 환영’도 업데이트됐다. 유저는 거대화된 용안 드래곤 쿠키 위를 달리는 색다른 맵에서 ‘염원 젤리’를 모아 동료 쿠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용알 보물함 뽑기’, ‘용족 마법사탕 퍼즐’, ‘결전의 창 제련’ 등 시즌10 기념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와 보상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