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16일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와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은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 지원을 위해 창업 자금, 한도 등을 특화한 여신 상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억커피 가맹을 준비 중인 예비 점주들은 NH농협은행이 제공하는 맞춤형 대출 상품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보다 손쉽게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6일 (왼쪽부터) 장은정 NH농협은행 압구정역지점장, 이재승 백억커피 부대표가 백억커피 본사에서 협약체결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8144181621_0b2de5.jpg)
백억커피는 합리적인 창업비용, 로열티 없는 정책, 고품질 원두와 효율적 테이크아웃 매장 구조를 강점으로 빠르게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본사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착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유튜브 협업 콘텐츠, 배달의 민족 할인 프로모션, 신메뉴 체험단, 방송 PPL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관계자는 “백억커피와의 협약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