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영유아 학습 플랫폼 ‘스마트올 키즈’가 4~7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 기반 영어 학습 콘텐츠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노래 따라 부르기(말하기 강화) ▲소리 듣고 터치하기(듣기 강화) ▲나만의 책 완성하기(읽기 강화) ▲나만의 그림책 완성하기(읽기·표현력 강화) ▲단어 카드 만들기(단어 인지) 등 그림책 스토리와 연계된 액티비티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노래 따라 부르기’에서는 오디오북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속 핵심 문장을 노래로 따라 부르며 영어를 모르던 아이도 자연스럽게 이해가 가능하다.
![[사진 웅진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1015345507_b1c80a.jpg)
‘나만의 그림책 완성하기’에서는 스스로 그림책 표지를 꾸민 후 책 속 문장을 따라 읽으며 녹음까지 해볼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영어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4세부터 7세까지 매주 2회 학습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스토리 중심 활동에서 시작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알파벳과 파닉스로 확장되는 단계별 학습을 제공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콘텐츠개발본부 본부장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그림책 스토리를 다채로운 활동으로 확장하여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스토리를 따라가며 말하고, 듣고, 읽는 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