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델타항공이 글로벌 항공 분석 전문 업체 시리움(Cirium)으로부터 5년 연속 ‘북미 지역 최다 정시 운항 항공사’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안전과 신뢰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 온 델타 임직원들의 노력을 입증한 결과다. 시리움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80만회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이 중 80.9%가 정시에 도착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북미 내 2위 항공사 대비 4배 이상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고도 정시 도착률에서 1.7%p 앞선 수치로, 델타항공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과 경쟁력을 나타낸다. 시리움은 정시 운항 항공편을 게이트 도착 예정 시간으로부터 15분 이내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정의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미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시리움이 선정한 ‘글로벌 항공사 정시 운항 상위 10위’를 달성했다. 존 랩터(John Laughter) 델타항공 수석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델타 임직원들은 매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정시 운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5년 연속 북미 지역 1위를 차지한 것은 델타항공이 보유한 업계 최고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AI와 로보틱스 융합을 기반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 리더를 영입한다. 현대차그룹은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인 밀란 코박(Milan Kovac)을 그룹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하드웨어·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한 엔지니어로, 빠른 개발 사이클 속에서도 성과를 내는 조직을 구축해 온 인물이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 등 주요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통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스팟(Spot)·스트레치(Stretch)·아틀라스(Atlas) 등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에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는 밀란 코박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며 “현대차그룹의 산업 기반과 결합해 로보틱스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FETV=나연지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의 승용 및 SUV 차량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참여 가능하다. 행사 제품은 ▲ 프리미엄 ‘마제스티 X 솔루스’ ▲ 프리미엄 ‘마제스티9 솔루스’▲ 프리미엄 ‘크루젠 HP71’ 이 대상이다.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금호타이어 승용 및 SUV제품 2개 이상 구매한 뒤 네이버 리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코인, 기프티콘 등의 다양한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및 타이어프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제스티 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타이어로, 승차감과 제동 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특히 주행 성능, 편의성, 핸들링, 마모 성능, 눈길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나연지 기자] 인천도시공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같은 지역 안에서도 서로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들여다보면, 철도 인프라와 연계된 개발과 그렇지 않은 개발 간에 사업 추진력과 안정성에서 차이가 확인된다. 청라·검단이 철도 연계형 개발로 사업 궤도에 오른 반면, 미단시티는 자본에 의존한 개발 구조의 한계를 드러낸 사례로 대비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산하 공공 디벨로퍼로, 신도시·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도시 인프라 관련 보상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검단·청라 등 대규모 택지 개발과 함께 도시철도 연장 구간의 보상 업무를 병행하며, 주거·산업·교통 인프라가 결합된 개발 사업을 주요 축으로 삼아왔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 보상과
[FETV=나연지 기자] LS가 에식스솔루션즈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모 청약과 별도로 ㈜LS 주주에게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LS 주주는 일반 청약 경쟁에 참여하지 않고도 에식스솔루션즈 공모주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고성장이 예상되는 자회사의 투자 성과를 모회사 주주와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열린 1차 기업설명회에서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밝히며 성장 전망을 강조했다. LS 관계자는 “그동안 자회사 상장 시 주가 상승 효과를 모회사 주주가 체감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방안은 LS와 에식스솔루션즈 모두의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모회사 주주가 자회사 IPO에 일반 공모로만 참여할 수 있어 선택지가 제한적이었지만, LS는 모회사 주주가 예비 상장 자회사 지분 취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LS는 관계 기관 및 주무 부처와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상장 주관사인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북미 시장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Huntington Place)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목)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총 9번 수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는 자동차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 닛
[FETV=나연지 기자] 모델솔루션㈜이 미국 디자인 명문 교육기관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교(ArtCenter College of Design)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델솔루션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직접 기획·설계한 그룹 중장기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 가운데 미래 신기술(Rising Tech)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1930년 설립된 ArtCenter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세계적 디자인 교육기관으로, 산업·제품·모빌리티 디자인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ArtCenter의 실무 중심 교육과 모델솔루션의 하이피델리티 프로토타이핑 및 제조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 수준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젝트는 ArtCenter 제품디자인과의 2026년 봄 학기 수업 ‘3D 모델링 3(3D Modeling 3)’과 연계해 진행된다. 과제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퍼스널 모빌리티, 드론, 모바일 디바이스, 홈 IoT, 의료기기 등 모델솔루션의 주요 사업 영역과 연관된 제품으로 구성된다. 수업을 통해 선발된 우수 프로젝트는 모델솔루션이 실제 제품 수준의 외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가 미국 미국 에너지부(DOE) 공식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효율·고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열회수 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 건조기(Advanced Desiccant Clothes Dryer with a Heat Recovery System)’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과제는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화학공학부와의 공동 연구로 추진된다. 연구의 핵심은 고효율 제습 소재인 데시칸트(Desiccant)를 의류 건조기에 적용해 건조 성능은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이는 기술이다. 목표는 벤트형(열풍배기식) 건조기 대비 전력 사용량을 35% 수준으로 낮추면서 동등한 건조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벤트형 건조기는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지만, 효율이 낮아 120V 전원 환경에서 사용이 어렵고 240V 전압 공사와 외부 배기 배관 설치가 필요하다는 제약이 있다. 이번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120V 전원에서 사용 가능하고 별도의 배관 공사 없이도 강력한 건조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제약이 줄어들면서 공동주택과
[FETV=나연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청주에 첨단 패키징·테스트(P&T7) 팹을 신설하며 AI 메모리 후공정 투자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생산능력 확대를 넘어, RE100·Scope3 대응 요구가 글로벌 고객사 전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협력사까지 포함한 공급망 관리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P&T7은 AI 메모리와 HBM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후공정 전용 시설이다. 패키징·테스트는 전공정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최종 제품으로 완성하는 단계로, 최근 AI 반도체 시장에서는 성능과 신뢰성 경쟁에서 중요성이 커진 공정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가 청주에 후공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도 기존 전공정 라인과의 연계를 통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투자가 설비 증설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애플을 비롯한 글로벌 IT 기업들이 RE100과 Scope3 감축 목표를 이미 선언한 상황에서, 반도체 제조사의 ESG 대응은 개별 사업장을 넘어 공급망 전반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 같은 해석은 SK하이닉스의 공식 ESG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WWCOTY)’에서 아이오닉 9이 ‘최고의 대형 SUV(World’s Best Large SU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싼타페에 이어 해당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SUV 라인업 전반의 상품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4개국, 84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성·품질·디자인·성능·주행 편의성·친환경성·가격 대비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2026년 시상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 대륙 또는 40개국 이상에 출시된 55개 차종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서 수상 차량을 가렸다. 각 부문 수상 차량은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며, 최종 결과는 오는 3월 발표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9은 탑승자 중심 설계와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 1회 충전 시 500km를 넘는 주행 가능 거리 등을 강점으로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됐다. 마르타 가르시아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