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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국제학교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순간은?…미국 영주권

 

[FETV=장명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국 이민 전문그룹 ‘나무이민’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부모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후회하는 순간은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났다.

 

첫째, 미국 대학 입시 전에 영주권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다.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명문대의 국제학생 비율은 전체 신입생 중 10~14% 수준에 불과하다. 국제학생은 정원의 10%를 두고 경쟁하는 반면, 영주권자는 90%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니 출발선부터 다르다. 실제로 영주권자와 비영주권자 간 합격률 격차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둘째, 졸업 후 취업 시점에 영주권이 없어 귀국하는 경우다. 최근 5년간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서 취업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이는 취업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생기는 일인데, 최근 OPT(졸업 후 실무경험) 프로그램의 폐지가 논의되며 유학생의 취업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명문대를 졸업한 유학생조차 미국에서 취업하지 못하고 귀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셋째, 자녀가 성인이 되어 가족 동반 영주권 취득 기회를 놓치는 경우다. 미국 이민법상, 부모가 영주권을 취득하면 만 21세 미만 자녀도 함께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시기를 놓쳐 자녀가 성인이 되면, 자녀 한 명 당 별도의 수속 절차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5월 16일 서울, 17일 부산…나무이민, 국제학교 학부모 대상 미국 영주권 설명회 개최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부모영주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투자이민·유학생·전문직 대상 맞춤 수속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무이민은 미국 현지 직영지사를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미국이민 전문그룹으로, 26년간의 미국 이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속을 진행해왔다. 특히, 영주권 취득 이후 자녀의 유학, 보딩, 미국 명문대 입시, 의치대 진학까지 ‘자녀교육 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영주권 기반 입시전략을 통해 스탠포드·예일·유펜·컬럼비아 등 명문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바 있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은 나무이민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특별 혜택이 공개될 예정이다. 나무이민 측은 “이번 설명회가 국제학교 학부모들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선택을 미연에 막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