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LG화학 자회사 팜한농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농자재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팜한농은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농가들의 일상 회복과 영농 재개를 응원했다. 4월 21일부터 작물활성제 2만 개, 고추 모종 5만주, 비료 5000포 등을 이재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사진 팜한농]](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418/art_17459966011478_0e315b.jpg)
팜한농 임직원들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총 3300만원을 기부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실의에 빠져 있는 산불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