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발효효소 전문기업 푸른친구들이 신제품 글루텐 컷 파로효소력(이하 파로효소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로는 약 12,000년 전부터 재배된 고대 곡물로 탄수화물과 당 함량은 낮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로의 낮은 당 함량은 최근 건강관리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혈당 스파이크 예방에 도움이 되며 이 외에 항산화 성분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푸른친구들은 유전자 변형 없이 보존된 순수한 엠머밀을 사용해 파로효소력을 완성했다. 이탈리아산 몬테로소 파로와 스테디셀러 효소력의 근간이 되는 곡물 현미, 흑미, 율무를 더해 영양과 맛을 모두 높였다.
특히 파로효소력은 고상발효 분야 대한명인으로 선정된 나라엔텍 전진성 대표가 곡물별 최적의 발효 조건을 지켜 완성한 고강도 효소다. 정제효소를 첨가하지 않고 통곡물 그대로 자연발효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빵, 면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밀가루는 우리 식탁에 반드시 올라가는 식재료가 됐다. 더부룩한 현대인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기술 인증 받은 글루텐 분해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밀가루 섭취 후 더부룩한 속에 도움을 준다.
푸른친구들 관계자는 “파로의 풍부한 영양을 발효로 업그레이드해 한 포에 담았다”며 “뭘 먹어도 몸이 무겁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파로와 글루텐분해효소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