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신솔F&B’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일, ㈜신솔F&B는 인천 서구청에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된 서구 내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1년간 매월 일정 금액이 지급되며,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식 ㈜신솔F&B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따뜻한 한 끼 식사처럼,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솔F&B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의 삶과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신솔F&B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 중 하나다. 회사는 평소에도 지역 밀착형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부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음식으로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결을 확장해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 지원뿐만 아니라, 도시락 나눔 활동, 무료 식사 제공, 기부 등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요즘, ㈜신솔F&B의 이번 장학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