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위메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415/art_1744100802571_00b267.jpg)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반 사회 공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2000만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위메이드가 ‘초록우산’, ‘해피피플’, ‘아드라코리아’, ‘케어’, ‘환경재단’ 등 구호 단체들과 함께 진행 중인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이루어진다. 회사는 해당 캠페인에 직접 1억원을 기부하고 나머지 2000만원은 이용자들이 작성한 댓글 수에 따라 건당 5000원을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한다.
개인 이용자도 위퍼블릭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캐시를 충전한 뒤 원하는 단체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아동 가정, 이재민 복구, 소방관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드라코리아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소방청으로 전달돼 현장 인력 지원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