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 담당임원 김경옥 상무(앞줄 왼쪽 세번째)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서태원 관장이 직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BNK경남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313/art_17429722072275_3d7c8d.jpg)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주관한 ‘멘토양성연수 및 멘토위촉식’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멘토양성연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이고 전문적인 1:1 맞춤 금융교육을 지원하게 될 멘토들이 필수로 수료해야 하는 사전교육이다.
멘토로 나설 경남은행 직원 12명은 멘티인 자립준비청년들과 원활하게 의사 소통할 수 있도록 멘토양성연수를 듣고 주의해야할 점 등을 배웠다. 이후 멘토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소속 자립준비청년과 1:1로 매칭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멘토링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저축과 투자, 보험, 대출, 부동산, 뱅킹, 피싱 예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김경옥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상무는 “경남은행은 멘토링 금융교육에 3년째 참여하고 있다. 멘토링 금융교육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그 청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또 다른 멘토와 멘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은행은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소속 보호아동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금융교육을 총 11회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