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목)

  • 맑음동두천 8.7℃
  • 구름많음강릉 5.0℃
  • 맑음서울 7.6℃
  • 구름조금대전 9.2℃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7.7℃
  • 구름조금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9.7℃
  • 맑음고창 7.0℃
  • 맑음제주 9.6℃
  • 맑음강화 7.5℃
  • 구름많음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8.7℃
  • 구름많음경주시 6.9℃
  • 구름많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김원규 LS증권 대표, 3연임 가시화...이달 주총서 최종 확정

 

[FETV=임종현 기자] 김원규<사진> LS증권 대표가 3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5일 LS증권에 따르면 LS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위원 전원 찬성으로 김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21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 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연임이 최종 확정된다.

 

임추위는 김 대표에 대해 "2019년 3월 최초 취임 후 지속적으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며 신규 수익원을 발굴, 현재의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라며 "회사의 위기극복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검증된 자질과 역량면에서 후보군 중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9년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 대표로 취임한 뒤 2022년 연임에 성공했다. 이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그룹에 편입되면서 사명을 LS증권으로 변경했다. 김 대표는 과거 우리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