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25일 사회 공헌 활동 확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표로 ‘상생과 미래 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사회공헌, 공간경험, 자산운용, 리서치 등 관련 분야 임원 6명으로 구성되며, 이지스자산운용의 창업주인 조갑주 시니어매니징파트너(SMP)가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사회공헌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간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5년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용자산 공간의 공익적 활용 가능성, 공익적 논의 채널 확대 방안 등 주제로 논의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청소년 교육 지원사업, 생물 다양성 및 멸종위기 종 보호 등 사업을 후원했다. 또 펀드가 투자한 자산 공간을 활용한 바자회 개최 등 지역 소통 활동도 수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사회공헌 예산 규모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