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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SK텔레콤,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300만 돌파 기념 경품 이벤트 진행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출시 이후 2021년 100만명, 2022년 20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00만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T올케어플러스’ 홈페이지(www.tallcare.co.kr)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갤럭시 워치7,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세트 등을 제공한다. 추첨은 4월 10일 진행되며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 예정이다.

 

‘T올케어플러스’는 24시간 상담, 분실 보상 휴대폰 당일 배송, 파손 수리 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무료 제공, 배터리 교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워치·태블릿 파손 보상과 최대 300만원 한도의 금융 사기 피해 보상 서비스도 포함한다.

 

최근에는 파손 수리 대신 유사한 모델의 리뉴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스위치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면 자동으로 감지해 알림을 보내는 ‘낙하 파손 감지 알리미’ 기능도 추가했다.

 

자급제 이용자를 위한 전용 상품도 출시됐다. 갤럭시 S25 자급제 고객은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에 가입하면 월 5200원으로 최대 5회까지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SKT는 고객들이 필수품인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했을 때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AI와 결합하거나 실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접목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