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금)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0.0℃
  • 맑음부산 3.1℃
  • 맑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3.3℃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0.2℃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광주은행, 북구청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문인 북구청장과 ‘2025년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은행은 사업장이 북구 관내에 소재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에게 서민금융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대상 상품은 포용금융 특별대출, KJB새희망홀씨Ⅱ, 햇살론15, 햇살론뱅크,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총 5종이며, 북구청은 취급 후 1년간 5.0%의 이차보전을 약속했다.

 

지원 신청은 3월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이자지원액은 총 7500만원으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의 대출금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