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대한수의학회와 손잡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윤홍근(가운데),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김곤섭(오른쪽), 대한수의학회 회장 한호재(왼쪽) [사진 제너시스BBQ]](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208/art_17400145376271_70d1f5.jpg)
[FETV=김선호 기자] BBQ가 대한수의학회와 손잡고 향후 비즈니스와 연계할 다양한 연구 개발에 동참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수의학회와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활동과 동물성 식재료 품질 관리 및 안정적 수급 등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과 대한수의학회 김곤섭 이사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BQ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사람과 동물을 보호하고 동물 복지를 강화하는 등 품질 개선을 위해 대한수의학회와 산학협력에 나섰다.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장기적인 공동 성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치킨’을 수의학회와 함께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방향과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곤섭 대한수의학회 이사장은 “수의학회가 기존 동물 치료 뿐 아니라 사람과 동물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세대 과학 분야로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변화하겠다”며 “‘K-푸드’를 선도하는 제너시스BBQ 그룹과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