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솥고집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2494214874_4a6fa8.png)
[FETV=장명희 기자] 삼겹살전문점 창업 브랜드 ‘솥고집’은 차별화된 행보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안정성을 증명한다.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AI) 그릴 로봇(고기 굽는 로봇)의 도입과 세계 진출 선언이 있다.
솥고집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 ‘비욘드허니컴’과 합작을 통해 고기 굽는 로봇을 도입했다. 일반적인 고기집과 차별화된 고기 굽는 로봇 만의 장점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위기 상황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고기 굽는 로봇 도입만으로 ‘솥고집’의 브랜드 강점은 더 커지고 있다. 고깃집 업계에서는 인력이 주방에서 초벌을 하거나 홀에서 고기를 구워 주는 방식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 경우 인건비 부담이 커지는 한편, 직원의 입장에서도 장시간 손목 통증과 뜨거운 불에 노출되는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솥고집은 고기 굽는 로봇이 다 해준다. 일정한 퀄리티의 고기 맛을 보장하는 한편, 시간단축과 힘든 노동에서 탈출시켜 준다. 외식 업계에서 인건비 부담은 가장 큰 고정 지출 리스크(위험)로 작용한다.
인건비 1~2명분이 절감되는 효과까지 더해져서 장기적인 고기집 운영 비용을 아끼는 한편, 창업자와 고객 만족도가 동시에 높아진다. 고기 굽는 로봇 도입 그 자체로 ‘솥고집’이 갖는 브랜드 프리미엄도 커질 수 있다. 차별성과 안정성이 강조된 ‘솥고집’을 향한 창업 문의와 가맹 계약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런 경쟁력을 기반으로 ‘솥고집’은 오는 3월 중 모기업의 한식 브랜드인 ‘심마니’와 함께 중국 장가계 진출을 예고했다. 장기 불황에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내 시장을 넘어서 해외 시장 선점을 알린 만큼, ‘솥고집’ 브랜드가 갖는 안정성은 더욱 확실하게 증명되고 있다.
솥고집의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대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인 창업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고기 굽는 로봇의 차별성과 강점, 국내 시장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중국 장가계 진출이 예정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어려울 때 ‘솥고집’을 통한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이 정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