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네트워킹과 보안의 융합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인 포티넷 코리아는 본사가 2024년 총 매출 및 2024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총 매출은 59억6000만 달러로, 53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총 서비스 매출은 40억5000만 달러로, 33억8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총 제품 매출은 19억1000만 달러로, 19억3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총 출하액은 65억3000만 달러로, 64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켄 지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는 "2024년 4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720BP(basis points) 증가한 39%를 기록했다"며 "매출은 17% 증가해 성장과 수익성간 균형을 성공적으로 맞췄다”고 밝혔다.
켄 지는 “포티넷은 고공 성장 중인 통합 SASE 및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시장에 투자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는 동시에,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SASE에 대한 단일 벤더(single-vendor) 접근 방식의 이점을 점차 더 많이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포티넷은 네트워킹과 보안 기능을 원활히 통합하는 단일 운영체제 ’FortiOS’를 기반으로 모든 SASE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업계 유일 기업으로서 명실공히 이 분야의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총 매출은 16억6000만 달러로 14억20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 매출은 10억9000만 달러로 9억27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5억7400만 달러로 4억881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출하 총액은 20억 달러로, 18억60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지난해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34.6%로 영업 이익은 5억7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 마진은 27.2%였으며 영업 이익은 3억8540만 달러였다.
같은 기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39.2%로 영업 이익은 6억50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 마진은 32.0%였으며, 영업 이익은 4억5350만 달러였다.
또한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4억77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억917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