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방카슈랑스 전용 상해보험 신상품 ‘푸본현대 상해보험 안심픽’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재해로 인한 사망과 고도장해를 보장한다. 재해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가입일로부터 7년 경과 시 연금 전환 조건을 충족하면 해약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도 해지 시 표준형 상품에 비해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가입 연령은 만 20세부터 7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00세와 110세 만기로 구성됐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4·5·20년납 중 선택하면 된다.
상품 가입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에서 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재해 보장도 받고 연금 전환도 가능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