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포스트 설 행사인 ‘설푼다’를 진행한다. 명절 연휴 전후로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할인 상품군은 e쿠폰, 스타배송, 스마일프레시, 여행 등이 있다.

먼저, e쿠폰은 음식점 할인권, 배달 쿠폰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피자헛, 노브랜드 버거 신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 외식 프랜차이즈, 카페 등 인기상품을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는 주간 전단상품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한다. 이맛쌀, 신선한란, 노브랜드 굿모닝 굿밀크 등을 추천한다. 스마일프레시 당일배송은 설날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서비스하고, 새벽배송은 29일과 30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은 연휴 전후로 행사 기간을 나눠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명절 전 급하게 필요한 선물세트나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한다. 연휴를 지나 3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명절 직후 수요가 증가하는 생필품, 뷰티 상품군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스타배송은 택배기사의 명절 휴식권 보장을 위해 1월 26일 20시까지 주문 완료한 상품을 대상으로 연휴 전 배송서비스를 진행하며, 연휴 기간을 지나 1월 31일 서비스 재개한다.

여행상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설 연휴 기간 투숙 가능한 국내 호텔 및 연휴 기간에 즉시 이용가능한 레저, 시설 이용권 등을 7% 추가 할인 혜택을 담아 선보인다. 해외여행 패키지 등도 다양하게 판매하며, 오는 25일 ‘사이판 PIC VS 켄싱턴’ 라이브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설 연휴를 전후로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며 “연휴 직전 급하게 필요한 식품, 선물세트, 생필품부터 명절증후군을 극복할 e쿠폰, 여행 상품까지,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