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맨 오른쪽)이 무등시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광주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607079668_63365a.jpg)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 남구 무등시장에서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이해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아울러 국내 이주로 인해 사회적응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전통시장에서 장 봐온 먹거리를 나눠 먹고, 새해 행복을 기원하는 복(福)선물을 전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싣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광주은행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ESG 리딩뱅크’ 도약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환원 ▲지역인재 양성 ▲문화·예술·체육 후원 ▲기업가치 제고 등 핵심가치 확립을 통해 지역밀착 상생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