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브루케시아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 ‘MEKOKOR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브루케시아를 포함한 9개의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한 행사로, 일본 현지에서 K뷰티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팝업은 도쿄 하라주쿠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인 캐피탈 하라주쿠에서 열렸으며, 행사 기간동안 약 3,000명의 일반 방문객과 25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브루케시아는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 철학과 대표 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일본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 브루케시아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킨 인핸서 컴팩트 쿠션(글로우)’과 ‘스킨 인핸서 컴팩트 쿠션(매트)’을 비롯해 ‘브리즈핏 톤업 선베이스’, ‘리추얼 립 모이스처 밤’ 등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매력을 강조했다.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꾸민 독창적이고 눈길을 사로잡는 부스 디자인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브랜드를 더욱 인상 깊게 각인시켰다. 또한,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인기 제품인 ‘선베이스 미니’와 ‘그린 파우치’를 증정해 방문객들의 높은 참여를 유도하며 행사 내내 활기를 더했다.
브루케시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브루케시아의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루케시아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