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이재호 신임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재호 신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동명고와 성균관대 농업경제학과를 나와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중앙회에서 태평로대기업RM센터 팀장, EU사무소장, 경영전략팀장 등을 지낸 뒤 농협금융지주 글로벌전략국장(2016년), 농협은행 외환파생추진단장(2019년) 등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부소장·소장을 맡았다.
농협금융은 "이재호 신임 부사장은 약 22년간의 금융 업무경력 보유로, 농협금융의 비전, 영업전략, 사업 계획 및 전략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농협금융지주의 전략기획 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전문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