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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코스피, 기관의 '팔자'에 3년 2개월만에 최저치

[FETV=장민선 기자]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보다 16.30포인트(-0.81%) 내린 1993.70포인트로 하락 마감했다.

 

이는 3년 2개월 만의 최저치로, 종가 기준으로 2015년 11월 12일(1993.3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08억, 외국인은 1024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기관은 1688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52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0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3.10%), 종이목재업(-2.92%), 의약품업(-1.6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운수장비업(+2.49%), 전기가스업(+2.01%), 음식료품업(+1.31%)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 보다 12.35포인트(-1.85%) 내린 657.02포인트로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