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는 성탄절을 맞아 12일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캠코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이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특화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양 기관은 의정부시 소재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54명의 아동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원선물을 준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체적으로 캠코 의정부 지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소원하는 선물구입 비용으로 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구입한 선물을 캠코 의정부지사 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전달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이종혁 캠코 의정부지사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한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소통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의정부지사는 2013년에 경기도 의정부에 설치돼 지역주민들의 국유재산 활용을 돕는 등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