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12월 연말을 맞이해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B캐피탈은 12월 한국GM에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의 저금리 할부,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저금리 할부 혜택 외에도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이용해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가 2799만원인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가솔린 터보 2WD Premier 차량을 구매할 경우 현금 할인 50만원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할부 기간을 72개월로 선택하면 약 월 4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트래버스 및 타호 차량을 구매 시 선수금 없이 최대 60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경우 차량가격의 최대 15%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블랙체리, 스털링 그레이 등 특정 색상을 구매할 시 50만원을, 하이컨트리, 프리미어와 같은 특정 트림 선택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기존 KB캐피탈의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GM을 비롯한 국산 차량을 구매한 고객 중 2024년 내 계약 종료 또는 종료 예정인 고객이 12월 한 달 동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KB캐피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할 경우 추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 부담을 낮추고, 혜택을 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