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브로드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249/art_17333556349067_ed0342.jpg)
[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전국민 대상 영상공모전인 '제9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기후위기 등을 다룬 작품들이 공모에 참여했고 17편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마을의 변해버린 모습과 사라져가는 기억을 회상하는 단편영화 ‘사라지는 것들’이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 4개 팀, 장려상은 8개 팀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운영 5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소통과 지역 내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미디어 활동가 6팀을 표창하고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수상작들은 B tv의 지역채널 ‘channel B tv’에서 방영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미디어창작콘테스트가 방송의 지역성 구현에 기여하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