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스위스 더모 헤어 케어 브랜드 라우쉬(RAUSCH)가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을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행사로, 업계에서 소비자 신뢰와 품질을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라우쉬의 대표작인 '콜츠푸트 안티-댄드러프 샴푸'다. 이 제품은 MD'S PICK으로 선정되어 두피와 모발 건강 관리에 대한 브랜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콜츠푸트 안티-댄드러프 샴푸’는 두피 비듬과 가려움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으로, 주성분인 관동화잎 추출물이 핵심이다. 파라벤, 실리콘 등을 배제해 민감한 두피에도 적합하며, 인체적용시험 결과 단 한 번 사용으로도 두피 각질 개선 효과를 보인 바 있다.
라우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독점으로 판매되는 ‘더블 어워즈 한정기획(2024)’ 세트는 200ml 샴푸 두 개로 구성되며, 기간별로 최대 2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계자는 “라우쉬가 6년 연속으로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조한 계절로 두피 비듬과 가려움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라우쉬의 제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라우쉬의 특별 프로모션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라우쉬는 1890년 창립 이래, 라우쉬 자사 허브 농장에서 재배된 약 87종의 허브를 활용한 독자적인 공법으로 제품을 생산해왔다. 이러한 철학은 두피 문제와 다양한 모발 타입을 겨냥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특히, 허브 성분을 기반으로 한 비건 포뮬라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채택해 두피와 모발에 부담을 줄이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라우쉬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함께 최근 오픈한 성수N 매장에서도 제품을 선보인다. 성수N은 올리브영이 선보인 새로운 컨셉의 매장으로, 라우쉬는 이곳에서 헤어케어와 두피 관리 제품을 특화된 방식으로 소개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