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동안 T 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으로, 기존 '바로(baro) 3GB/6GB’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으로 ‘바로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적용 시 바로 3GB 요금제 가격으로 바로 12GB 요금제를, 바로 6GB 요금제 가격으로 바로 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은 원래 제공되던 1GB 추가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 4배 혜택 대신 기존 제공 중인 50%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는 오는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공항 로밍센터,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