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3 활동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을 LG유플러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스터스의 크리에이터들은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후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부스터스 시즌3는 활동 기간 동안 총 18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달성했다. 시즌3에서는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외부 브랜드와 협업을 시작했다.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모이는 소모임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META에서 제공하는 릴스 세션과 함께 개그맨 김재우씨와 크리에이터 노은솔, 유튜브 채널 ODG의 윤성원 감독을 초빙해 오프라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부스터스 시즌4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부스터스 시즌4에서는 커머스 기능과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참여자들도 원한다면 시즌4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부스터스는 크리에이터의 성장, 진정성, 로열티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산하는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