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투자협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01/art_15462345464791_ab2d0e.jpg)
[FETV=장민선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31일 투자자 이해도 제고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투자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분쟁조정사례·판례집' 증보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계좌개설, 계좌관리 등 투자단계별 유의사항과 일임·임의매매, 불완전판매, 부당권유행위 등 분쟁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해 수록했다.
증보판에는 신종 금융사기와 개인정보 최신 이슈 판례, 모바일 투자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담겼다.
이승정 금투협 소비자보호부장은 "투자자와 금융회사 간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분쟁 발생 시 슬기롭게 해결하는 참고서가 돼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과 자본시장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투협은 이 책자를 금융투자회사, 소비자연맹, 법률구조공단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도 책자를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