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앤 리버티 [사진 NC소프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147/art_17318975056129_52bc98.jpg)
[FETV=신동현 기자] NC소프트가 지난달 해외 시장에 선보인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5) 스토어에서 북미·유럽 지역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18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자체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TL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지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부분 유료화 게임에 올랐다.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게임·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워존' 등 북미유럽권 인기 게임보다 높은 순위다.
NC소프트는 지난달 1일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북·중·남미·유럽·오세아니아·일본 등 지역에 TL 글로벌 버전을 PC·PS5·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했다.
TL 글로벌 버전은 서비스 첫 한 달 동안 계정 수 453만, 총 플레이 타임 1억3308만시간, 플레이어 간 전투 8517만회 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NC소프트는 17일(현지 시간) TL의 '공성전' 콘텐츠를 글로벌 버전에 업데이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