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코리안리는 사회(S) 부문 등급이 ‘A’에서 ‘A+’(매우 우수)로 한 단계 상승했다. 환경(E)과 지배구조(G) 부문 등급은 ‘A’를 유지했다.
사회 부문 등급 상승은 인권평가 결과 공개와 안전보건경영 방침 공표 등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리안리는 ESG 주요 현안에 대한 이사회와 소위원회의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수준 높은 ESG 문화는 기업의 가치와 직결된다는 믿음으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