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52/art_15458087301607_83be7d.jpg)
[FETV=최남주 기자] GS건설 위례포레자이 청약 일정이 변경됐다. GS건설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위례포레자이가 26일 분양 승인을 받아 청약 일정이 1주일 뒤로 밀리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위례포레자이청약일정은 오는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게 된다. 또 오는 1월 14일엔 당첨자를 발표하고 25~29일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경기도 하남시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95㎡A 78가구 △95㎡B 43가구△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131㎡ 32가구 등 모든 가구가 중대형으로 짜여졌다.
위례포레자이는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지난 9.13 부동산대책시행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 무주택 실수요자가 크게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포레자이는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주어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 몫으로 배정되는 셈이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임종승 GS건설 위례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 위례지구의 품격을 높인 명품브랜드 자이를 북위례에도 선보이게 된다”며 “북위례 첫 브랜드 분양인데다 분양가 위례지구 시세대비 낮게 책정해 실수요자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위치하고 있다. 위례포레자이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