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 컬래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생슬 주요 캐릭터인 ‘최강의 증거 밀림 나바’와 ‘[마왕의 비서] 시온’ 등 2종의 신규 컬래버 영웅이 추가됐으며 기존 컬래버 영웅 6종이 다시 등장했다. 총 8종의 영웅 중 [최강의 증거] 밀림 나바와 ‘[옥타그램(팔성마왕)] 마왕 리무루=템페스트’ 등 2종은 LR 등급으로 진화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300마일리지 달성 시 SSR 영웅을 확정 소환할 수 있으며 600마일리지 달성 시 전생슬 컬래버 영웅 7종 중 1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컬래버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1월 14일까지 출석만 해도 다이아 70개와 30회 무료 소환권을 제공하며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통해 '차원의 인장'100개, '컬래버 픽업 티켓' 10장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월드 퀘스트 모두 완료 시 [슬라임] 리무루=템페스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보스전 클리어 달성 보상으로 LR등급 진화에 사용할 수 있는 차원의 인장 100개와 ‘【슬라임】 리무루=템페스트와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밀림 나바 무기’를 지급한다.
한편, 전생슬은 주인공이 ‘리무루’라는 이름의 슬라임으로 전생해 마물이 모여 사는 국가를 세우고 서로 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인간 국가, 마왕 군단과 연합하거나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세계 전생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출시,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세계에서 6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