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내년 초까지 대형가전 수요가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약세다.
26일 오전 9시28분 기준 롯데하이마트는 전일보다 1200원(2.47%) 내린 4만7350원에 거래됐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4분기에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6% 감소한 9425억원과 243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를 포함해 내년 초까지 회사 대형가전 수요부진이 예상되는데 이유는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입주가전 수요 감소,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가전매출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