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OCI가 포스코퓨처엠과 합작회사를 만든 피앤오케미칼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 가운데 피앤오케미칼이 유상증자를 진행과정에서 시기와 금액을 미확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OCI에 따르면 지난 8월 피앤오케미칼은 올 3분기 중에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였는데 시기와 금액을 미확정한다고 전했다.
OCI 관계자는 "(유상증자 목적)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앞서 OCI는 피앤오케미칼 지분 전량을 인수하기 위해 약 536억7700만원을 투자했다.
피앤오케미칼의 주력 사업은 산업용 과산화수소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산업용 소재에 중요한 원료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