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여성 특화 모바일 전용 보험 ‘신한 라이크잇(LikeIt) 여성수술보험’ 가입 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신한라이프는 상품 가입 1건당 10만원 상당의 6개월분 생리대와 찜질팩, 파우치 등 여성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한 용품은 사회적 협동조합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라이크잇 여성수술보험은 여성 생식기 양성종양과 유방 양성신생물 등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 수술비를 보장하는 특화 보험으로,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상품 가입은 신한금융그룹과 신한라이프 애플리케이션 ‘슈퍼솔(SOL)’, ‘신한솔라이프’를 통해 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55세까지이며, 보험료는 30세 여성 기준 일시납 1만7230원, 월납 510원 수준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 가입과 함께 착한 소비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상품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