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주계약을 통해 주요 치아 치료를, 특약을 통해 보철치료를 보장하는 ‘수호천사 치아치료는 동양생명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치수치료와 영구치 발치, 특정 치석제거치료, 주요 치주질환치료 등을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치수치료는 유치 또는 영구치 1개당 5만원, 영구치 발치는 1개당 2만원을 보장한다. 특정 치석제거치료는 연 1회 1만원, 주요 치주질환치료는 1회당 2만원을 지급한다.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과 같은 보철치료는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크라운의 경우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연간 1개, 연간 3개, 2년 이후 무제한 등 총 3개 유형으로 담보를 다양화했다.

특약 가입금액 10만원 기준 보철치료 기본형은 틀니 보철물당 연간 1개,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연간 3개까지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0년이다.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고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주계약으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치아 치료를 보장하고, 비용 부담이 큰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보장해 소비자들의 가입 부담을 완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