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가 모바일 차량관리 중개 서비스 ‘카케어(Car care)’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
삼성화재는 9월 13~2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10월 1~10일 삼성역 파르나스몰에서 팝업스토어 ‘카케어 종합병원’을 운영한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케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7월 말부터 선보인 카케어 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해 차량 점검이나 수리를 간편하게 예약하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팝업스토어는 어린이 체험존과 혜택존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체험존은 어린이 동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는 의사 가운을 입고 아픈 자동차를 치료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배터리를 충전하는 체험을 통해 사람의 건강을 관리하듯 자동차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혜택존에서는 카케어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통안전 규칙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포토 부스에서 무료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카케어 서비스는 단순한 보험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 차량관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