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이 3일 광주 서구 효드림실버홈에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광주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936/art_17253430594768_55af59.jpg)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엔젤하우스와 서구 소재 효드림실버홈에서 진행됐다.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각 시설에 생필품을 비롯한 필요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2007년에 창립해 현재 25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은 물론이고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복지시설 및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