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세이지클럽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문화행사인 살롱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이지클럽은 미래에셋그룹의 대표 VIP 브랜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명품 경매의 메카 소더비(Sotheby’s)와 컬래버로 진행했다.
샘 하인스 소더비 글로벌 시계 부문 회장이 강연을 맡았다. 하이엔드 시계와 경매시장에서 20년 넘는 노하우를 보유한 그는 “시계시장의 진화와 컬렉팅의 기초”(The Evolution of the Watchmarket and the Basics of Collecting)라는 주제로 최근 고액자산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명품 시계 트렌드와 마켓 뷰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강연 후 진행된 고객 소장품별 품평회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소장품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시계에 담긴 스토리, 제작 배경을 함께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색다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치우 미래에셋증권 VIP솔루션본부장은 “글로벌 톱티어 기업인 소더비와 함께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해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이지클럽 멤버십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VIP고객 특별관리를 위한 오블리제클럽으로 시작해 2020년 새롭게 리뉴얼된 세이지클럽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인 미래에셋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