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HD현대중공업은 20일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에 아동 생태체험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취약계층 아동 190명 생태체험 활동비, 점심 식사와 간식비 등으로 활용된다.
아동들은 주전어촌체험마을에서 소라, 고둥 등 해양 생물들을 채취하고, 직접 손수건을 만들어보는 등 실내·외 체험활동에 참여 중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이 지역 사회와 더 가깝게 연결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부터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현대예술관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과 현대시네마 영화관람 등 594만원 상당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