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물산이 분식회계 의혹 관련 검찰 압수수색에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68% 내린 3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도 2.27% 하락한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회계부서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장부 등을 확보했다.
분식회계의 배경으로 의심받는 삼성물산, 분식회계 의혹의 중심에 있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