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전국민의 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SM하이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iM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iM뱅크 진영수 그룹장, SM하이플러스 안병현 카드사업본부장 및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향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분야를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iM뱅크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지하철, 버스, 택시 교통 선불카드 태그 및 충전 서비스에 더불어 선불 하이패스 카드의 발급 및 충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물차 및 일반 운전자들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기존 iM뱅크가 iM뱅크 및 iM샵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알뜰폰 요금제 판매, 비급여 병원비 조회 등의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에 더불어 확대한 서비스다.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전국민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념하며 전국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하이패스 할인충전 및 발급 등의 프로모션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 기간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iM샵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진영수 그룹장은 “iM뱅크는 전국민의 교통관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서비스가 iM뱅크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전국민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