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여성의 암 보장을 강화한 ‘ABL 더(THE) 톡톡 튀는 여성건강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부위별 암 보장에 임신, 출산 관련 보장까지 더한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보험이다.
특히 ‘여성 통합암 진단 특약’을 신설해 암 종류를 유방암, 자궁암, 특정 여성 생식기암 등 9종으로 분류하고, 종류에 따라 각 1회씩 최대 9회 진단비를 보장한다. 또 ‘일반암 주요 치료비 진단 특약’에 가입하면 최초 진단 확정 후 암 치료 시 연간 1회씩 최대 5회 치료비를 지급한다.
암 이외의 여성 다빈도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갑상선암 진단 급여금, 여성 다빈도 질병 수술 급여금, 다빈치로봇 자궁 및 난소 수술 급여금 등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이 밖에 ‘난임치료 특약’에 가입하면 인공·체외수정 치료비,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 특약’에 가입하면 산후관리 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심사 유형에 따라 일반심사형은 만 15~80세, 간편심사형은 만 30~80세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이번 상품은 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위험을 빈틈없이 보장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