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금호산업이 718억1200만원 규모의 복선전철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46분 현재 금호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2.87%(350원)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은 전날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718억1200만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부터 진접읍 일원의 진접선 복선전철 제2공구 노반건설에 대한 것이다. 이번 공사의 총 계약금액은 887억6500만원이며, 금호산업의 계약금액은 당시 시공지분 8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