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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광토건, 삼성동 대종빌딩 ‘붕괴 위험’ 논란에 하락

[FETV=장민선 기자] 붕괴 위험이 높아진 서울 대종빌딩 시공사 남광토건이 부실시공 논란에 하락세다.

 

부실시공에 대한 의혹이 커지면서 시공사인 남광토건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6.92% 내린 1만345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전날 강남구는 붕괴 우려가 커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대종빌딩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고 13일부터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해당 빌딩은 지난 8일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 건물 균열이 발견되고 이후 굉음과 균열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긴급안전진단 결과 안전진단 최하 등급인 E등급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