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국내 유일 상업용 건물관리 소프트웨어 ‘빌딩케어’가 ‘2024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COEX)에서 코리아빌드위크와 동시 개최되는 건물유지관리산업전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서 건물 통합 관리, 에너지관리부터 설비, 관리, 보수, 보안, 안전, 방역, 주차, 승강기, 청소, 위생 등 건물 유지관리 전 과정을 아우른다.

빌딩케어는 이번 산업전에서 데모 시연·컨설팅 등 참관객과 밀착 소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부동산 건물관리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성을 고민하는 모든 건물 관리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빌딩케어는 기존의 엑셀과 수기관리 기반으로 이루어졌던 건물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월 구독형 소프트웨어이다. 팀스페이스 기반으로 설계된 빌딩케어는 건물별 계약관리, 일정관리, 청구 관리, 리포트 작성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입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구 및 수납, 그리고 보고 업무 등을 자동화할 수 있어 고객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준다. 더불어 관리자가 관리 건물들의 그룹화를 통해 건물별 인원 할당 및 관리를 할 수 있어 소규모 인원부터 대규모 인원들이 사용하기에도 용이하다.

빌딩케어(디원더) 이민우 대표는 "지난 2월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서도 빌딩케어를 선보였었는데, 당시 많은 분들께서 빌딩케어에 큰 관심을 보이셨다”라며 "이에 자사는 이번 산업전에서 수많은 고객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빌딩케어의 신규 핵심 기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빌딩케어는 개인 건물주, 중개 법인,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및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성장했다. 현재 빌딩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형 부동산 자산관리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빠른 속도로 영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년도 대비 매출액 600%를 달성했으며 지난 5월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